두 달 플레이 잡담(http://www.yuhling.net/1168) 에 이어서 4달째 플레이한 근황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두 달째에 K/D가 0.8까지 올라갔다고, 느리지만 발전해가고 있다고 좋아했던 그 초보 유저는 네 달이 된 지금도 K/D 가 0점대에서 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력이 늘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만 전적 K/D만 보면 썩 발전이 없어 보이더군요. 평균 생존시간이 20-21분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고, KDA는 1을 아슬아슬하게 찍고 있으며 평균 데미지는 110-120대를 기록하고 있어 지난 시즌, 지지난 시즌보다는 분명 실력은 올라갔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제 문제는 기절까지는 시켜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어설프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솔로를 전혀 돌리지 않고 듀오, 스쿼드에서 지인들끼리 팀플만을 하는데, 팀원들 실력도 고만고만하다보니[각주:1] 플레이 리더가 없고, 제대로 된 전술이 없으니 적팀과 만나도 서로간에 호흡이 안 맞는 겁니다. 팀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어시스트 공격이 잘 되니 기절한 적을 확인사살하기도 쉽고, 내가 죽을 일도 적어집니다. 같은 샷빨이면 팀원간 호흡이 맞는 팀에 속해 있는 사람이 K/D도 높은 겁니다.


아래는 두 달 전의 전적과 최근 전적 연속되는 9개의 시합을 잘라 붙인건데, 이것만 봐도 데미지는 조금 올라간 것이 눈에 띄지만 고작 그것만으로는 게임 전체의 판도를 바꿔 우승까지 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정식 서비스 1시즌에서는 듀오, 스쿼드 종합 200여 판에서 고작 5승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고, 듀오 탑텐 50%, 스쿼드 탑텐 75%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시즌2가 시작됩니다. 이놈의 왕초보는 언제쯤 되어야 초보 딱지를 탈출하게 될 것인지... 두 달뒤에 다시 근황으로 찾아오겠습니다(__)

  1. 오히려 초보인 저보다도 더 밑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팀원들입니다.K/D 0.3을 기록중인 팀원이 2명입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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