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제작사 팔콤에서 2019년 신작으로 '프로젝트 녹스'를 발표하고 카운트다운 사이트를 만들어 공개했는데, 12월 19일 오후 3시 카운트가 0을 가리킴과 동시에 이스9 페이지로 연결되며 이스9 출시를 확실시했습니다.


(사실 뒤로는 이미 주주총회를 통해 공개가 되었고, 이를 sns를 통해 소문낸 사람들도 있어서 이미 알 사람들은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


저도 오후 3시 실시간으로 프로젝트 녹스와 이스9 사이트를 접속하고 있었으나 워낙 접속자가 몰려서 메인 페이지를 보기가 힘들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팔콤의 신작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조금 속은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닌 것이, 영웅전설이나 이스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게임 시리즈가 발표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누구나 예상 가능했던 이스의 후속작'이 프로젝트 녹스의 정체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그냥 처음부터 이스 시리즈라고 발표를 하지 뭣하러 새로운 기대를 품게 녹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발표를 한 건지...


이스9 공식 사이트: https://www.falcom.co.jp/ys9/




개인적으로는 팔콤 팬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스 시리즈는 그다지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엔 이스 이터널과 이스2 이터널을 잡지 부록으로 접하고, 이후 이스2의 애니메이션 OVA인 천공의 신전을 보고선 본격적으로 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팬이라고는 해도 돈 없는 학생이라 이스 시리즈를 나오는 족족 구입할 여력은 없었죠.


중간을 건너뛰고 이스6 나피쉬팀의 상자를 2003년에 일본 초회판을 구입해 플레이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 이스 시리즈를 접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고 PS 플랫폼으로 발매되어 PC 유저인 제게는 플랫폼 장벽도 있었죠. 요즘엔 스팀으로 PC 이식판도 발매되고 있으니 언제 시간 되면 이스7-8을 해보고 싶긴 하네요.


이스9은... 이번에도 PS4로 출시되니 일단 또 패스네요. 내후년쯤 스팀판 발매되길 기대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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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환경생물 공략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활용했던 환경생물 채집 동선을 추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뭐가 어디에 출현한다는 포인트를 집는 내용이 아니라 뭐랑 뭐는 가까운 곳에 있으니 한꺼번에 확인해보면 어떠냐는 내용이니 환경생물 종합 공략집이 필요하신 분들은 인벤, 루리웹, 유튜브 등에 많은 공략이 올라와있으니 그쪽에서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많은 공략들이 채집하기 힘든 환경생물을 딱히 언급하지도 않고 가까운 곳에 다른 환경생물이 있다는 것 역시 언급하지 않아서, 여러 초보자분들이 공략만 보고 채집하다 보면 함께 확인해도 될 다른 환경생물을 놓치는 시간 낭비를 하게 됩니다. 때문에 희귀 환경생물이 나오는 장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경로를 소개하면 어떨까 하여 끄적여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해당 환경생물들이 출현하는 장소는 여기서 소개하는 곳 말고도 더욱 많이 존재하지만 한꺼번에 둘러보기엔 적합하지 않아 제외시켰습니다.



1. 길안내 토끼 - 폭신폭신 뜸부기 - 길안내 토끼 - 도스 물고기 - 도스 물고기 루트



아래 조잡하게 편집한 스크린샷을 보시면 고대수의 숲 1-3-4 지역을 따라서 희귀 환경생물이 나오는 장소가 늘어서 있습니다.


우선 1번 캠프에서 시작해 바로 윗쪽 길을 바라보면 토끼들이 뛰어 놀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거기에 핑크색 토끼가 있으면 길안내 토끼입니다.


이후 좁은 길을 통과하면 넓게 펼쳐진 필드에서 초식용(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여러 마리가 풀 뜯어먹고 있는데, 그들의 등 위에 폭신폭신 뜸부기가 나타납니다. 한마리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마리가 옹기종기 등 위에 앉아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나왔다면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 구석으로 이동하면 다시 토끼들이 뛰어 놀고 있는데, 여기서도 길안내 토끼가 나옵니다.


초반 튜토리얼에서 낚시꾼 아저씨가 낚시하던 장소에서는 여러마리의 도스 물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도스 회어, 파열아로와나, 핑크파렉스, 예리어가 낚입니다.


마지막으로 4번 구역 바닷가로 가시면 도스 회어, 예리어, 먹보다랑어, 핑크파렉스, 대왕청새치가 낚입니다. 대왕청새치는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도스 대왕청새치는 더더욱 보기 힘들어 자주 오게 되는 곳입니다.





2. 환상 모포나비 - 길조 왕잠자리 - 고대수의 심부름꾼 - 도스 물고기 루트



이것 역시 위 스크린샷을 참고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스크린샷에는 길조 왕잠자리 위치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북동 캠프에서 상자 오른쪽 밑으로 미끌어져 내려가 덩굴줄기를 잡고 건너편으로 뛰어 다시 미끌어져 내려가 빙글 돌면 환상 모포나비가 나오는 물이 고인 동굴로 가게 됩니다. 루트가 복잡하니 영상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이후 왼편 구석 바닥을 기어 동굴을 빠져나가면 밀림처럼 우거진 지형으로 나가는데 이 근방에서 길조 왕잠자리가 나옵니다.


또, 오른편으로 돌아서 길을 따라 진행하면 삼림 시조새가 날라다니는 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고대수의 심부름꾼이 있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쭉 남쪽 길로 진행해 해변에서 도스 회어, 예리어, 먹보다랑어, 핑크파렉스, 대왕청새치를 확인하면 됩니다.



3. 캠프 근처에 있어 바로 확인하기 좋은 환경생물


위 루트 따라 돌고나서 마지막에 익룡 타고 날아가 확인하기 좋습니다.


17번 고대수 캠프로 익룡 타고 날라가 캠프 서쪽으로 바로 뛰어내리면 만드라고라 버섯이 하나 있습니다. 이 위치에 환상 모포나비가 나옵니다.


8번 북서 캠프 입구에도 길안내 토끼가 나옵니다. (캠프 나가는 순간 토끼한테 인식당해 도망가버리니 은신망토를 착용하고 나가야 합니다.)


5번 북동 캠프에서 상자 왼편으로 뛰어 내리면 고대수의 심부름꾼이 나오는 장소 바로 근처입니다.



4. 1+2+3 조합 루트 (추천)


1번 루트를 따라서 '길안내 토끼 - 폭신폭신 뜸부기 - 길안내 토끼 - 도스 물고기 - 도스 물고기'를 확인한 다음 익룡을 타고 북동 캠프로 이동해 2번 루트를 따라 '환상 모포나비 - 길조 왕잠자리 - 고대수의 심부름꾼'까지 확인한 다음 해변쪽은 이미 확인했으니 17번, 8번, 5번 캠프로 익룡을 타고 날아가 각 포인트 환경생물을 확인하고 귀환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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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한창 빠져든 게임이 바로 최근 핫한 몬스터 헌터: 월드입니다.


이 게임은 스팀 클라이언트 메인에 뜨는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본래 몬스터헌터 시리즈 자체의 이름은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전혀 관심이 없던 터라 어떤 장르인지조차 모르고 있었고, 저는 시리즈 초기작부터 안 하면 아무리 명작이어도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이라 평소 같았으면 광고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을 텐데, 어느 날 스팀에서 본 광고 타이틀 이미지에 왠지 모르게 끌려서 저도 모르게 클릭을 했습니다. 그리고 홍보 영상을 보고 '괜찮은데?' 싶어서 다시 유튜브에서 재밌게 편집된 플레이 영상(콘솔 게임기 버전)을 찾아 보았고, 곧바로 예약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전투 장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전투가 보스전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RPG류 게임들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초반엔 몬스터라 부르기도 애매한 잡몹을 사냥하고 또 사냥하고, 계속 사냥하고, 퀘스트를 받아 또또 사냥하다가 가~끔씩 중간 보스들을 처치해나가는 구조를 띄지만, 몬스터헌터 월드는 시작부터 거대용을 잡기 시작해서 매번 개성 있는 신종 드래곤 보스들을 상대하는 것이 반복됩니다. 따분한 잡몹 사냥 노가다란 것이 없이 매번 스릴있는 전투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매 전투가 보스전인 몬스터 헌터



또 다른 이 게임의 특징으로 캐릭터의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게임들은 캐릭터가 레벨 업을 하며 능력치가 성장하는 구조를 띠고 있고, 레벨이 없더라도 하다못해 스킬 숙련도 정도는 오르게 되어 있어 하다 보면 점차 캐릭터가 강해지는데,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캐릭터가 강해지는 길은 좋은 장비를 갖추는 것뿐입니다. 다행히도 이 게임은 다른 유저와 아이템 획득 문제를 가지고 얼굴 붉히는 온라인 게임 구조가 아니라 보스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소재로 장비를 제작하는 시스템인데, 보통은 5~10회 잡는 동안 소재를 전부 모을 수 있어 심한 노가다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강력한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장비 강화 시스템. 과도한 노가다를 요구하지도 않고 강화 실패 따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토리 구성이 매우 단순해서 오로지 새로운 보스와 싸우고 싸울 뿐이라는 것이죠. 플레이어를 감동시키거나 즐겁게 하거나 슬픔을 느끼게 하는 등의 스토리성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새로운 보스가 뜨면 플레이어는 그곳에 가서 처치할 뿐입니다. 이러한 스토리상 단점을 안고 있는 게임임에도 전 세계 1천만 장 판매를 올린 데는 앞서 이야기한 지루하지 않은 전투 시스템과 과하지 않은 아이템 파밍 등 전반적으로 훌륭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상 매번 강력한 보스와 혼자 마주하는 플레이어(+동반자 고양이)



이 게임이 엔딩을 보면 '아~ 재밌었다' 하고 끝나는 게임이었다면 지금 만큼 흥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스릴 있는 전투가 반복되는 것이 이 게임의 메인이기 때문에 그냥 덤 같은 느낌인 스토리가 끝나더라도 플레이어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더욱 강력해진 보스들을 상대하기 위해 수많은 도전과 장비 제작이 필요하지요. 본편 진행 중에 미처 다하지 못했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해도 좋고, 룩덕이 취미라면 모든 장비 의상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해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습니다. 무기 선택에 제한이 없는 게임이니 첫 공략과는 다른 무기를 선택해 약한 보스부터 차근차근 공략해나가며 새로운 무기로 전투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요.


게임 상 가장 인기있는 NPC인 접수원 언니 / 격투대회 코인을 수집해 접수원 의상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멀티 플레이가 되기는 해도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몇 년이고 붙잡고 할 인생 게임은 될 수 없습니다.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도 빠른 편이 아니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길드를 꾸려 친목 활동이나 공략을 해나가는 유형의 게임도 아니라서 짧으면 한두 달, 길면 1년 정도 즐길 텐데, 이는 패키지 게임으로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스토리만 내달려서 엔딩보고 접는 분들이라면 며칠이면 끝납니다.) 괜히 전 세계 1천만 장 판매고를 올린 것이 아니니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1천만 구매자들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엔딩에서 이제 다 끝났다고 무척이나 후련해보이는 우리 플레이어 캐릭터. 진짜 고생은 지금부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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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삼국지13 할인할 때 구입해서 최근 조금씩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틈엔가 소문도 못 들었는데 스팀판 삼국지13 PK도 한글화가 되었더군요. 여전히 삼국지5 시절과 마찬가지인(유봉님아 출진하시오. 죽을 때는 함께 죽자고 하지 않았다. 여포님 녀석. 등등) 엉터리 대입식 번역이 이뤄져서 보기 불편한 부분이 많지만 뇌내 필터링으로 걸러내며 하고 있습니다.




저는 본편 주요 장수로 플레이하는 것도 물론 좋아하지만 신무장 플레이를 즐겨해서 이번 플레이에서는 신무장을 만들고 신세력을 제작했습니다. 211년 동관전투부터 시작해 신무장 6명으로 맵 북동부 구석에 위치한 양평 공손씨를 몰아내고 거병했는데 이건 최악의 판단이었더군요. 


제 계획은 유비가 유장을 흡수해 서촉을 가져가고 손권이 동오를 차지한 상태로 조조와 치고박을테니, 조조가 무관심하게 방치해두는 북쪽 끝 양평에서 차근차근 세력을 키워나가 평원~업 라인까지 밀고 내려오는 천하사분지계를 구상했습니다만, 이놈의 조조가 북평을 뺏기니까 진심을 다한 총공격을 감행해오는 것이었습니다.


도시 20개에서 무한정 쏟아내는 병력에[각주:1] 아군은 도시 안에 들어갈 시간조차 없이 계속 출병 상태를 유지해야 할 정도이고, 잠시 공격이 뜸해서 부대 해산해서 도시에 들어가 내정 명령 좀 내렸다하면 곧바로 새로운 공격이 들어와서 내정을 돌릴 여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신무장 세력이라 장수가 적어서 내정과 전투 멀티 플레이가 안 되는 겁니다.)


인공지능 상대니까 할 수 있는 반칙 플레이로 간신히 이겨나가고 조조군 장수를 30명이나 포로로 잡아두었는데도 공격의 기세가 끊이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 사이에 유비랑 손권은 무얼 하나 봤더니, 지들끼리 강하를 두고 서로 뺏고 뺏기는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조조는 무시하고 있더랍니다. 이러니까 조조군의 총병력이 온전히 저한테 쏠리는 것이죠.


포로가 이렇게 잡혀 있어도 조조군에는 별 기별도 안 갑니다.


화면에 보이는 조조군 도시 전체에서 공격해온다고 보면 됩니다. 홍농, 완, 여남 정도가 가장 먼 출병 도시.



보통 난이도인데도 조조 옆에서 플레이하는 건 어려움을 넘어서 헬 난이도입니다 이건. 시작 위치 바꿔서 다시 시작해야 하나 싶네요.

  1. 나중에 알았는데 이건 삼국지13 게임 밸런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합니다.게임이 실시간이고 부상병 회복 속도가 빨라서 도시가 많은 조조같은 군주를 컴퓨터가 붙잡고 있으면 목표 도시로 무한정 어택한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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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스 2018.11.20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쇼핑몰 (이하 옥X) 같은 곳에서 60,000대에 DLC 포함해서 팔고 있던데 이것도 정품 인가요?

제가 예전에 쓰다가 아는 사람에게 넘겼던 컴퓨터가 도로 제 손에 들어왔는데, 그래픽카드가 배틀그라운드 공식에서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로 표기하고 있는 AMD Radeon HD 7850 2G 모델이라 테스트하고픈 욕구가 끓어 오르더군요.


구체적인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i5 3570 3.4g (3세대 아이비브릿지, 오버안함)

RAM: DDR3 12GB (10600, 12800 혼용, 1333MHz 동작)

MB: ESTAR TZ77B

HDD: SEAGATE 320GB 7200RPM

VGA: AMD Radeon HD 7850 2G

OS: 윈도우10 1709 레드스톤3



플레이 테스트는 정식 출시 버전인 PC 1.0을 적용하고 있는 테스트 서버에서 진행했습니다.


게임 그래픽 옵션은 ①텍스처 울트라, 거리보기 울트라, 나머지 매우낮음, 화면 스케일100 / ②모든 옵션 매우낮음, 화면 스케일100으로 설정했고, 해상도는 FHD(1920*1080) 였습니다.


윈도우 '게임 모드'는 사용하지 않았고, 스팀에서 입력할 수 있는 '시작 옵션' 역시 건드리지 않은 극히 일반적인 상태에서 플레이를 했으므로 해당 설정을 변경하면 추가적인 프레임 상승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은 각 설정별, 맵별로 두어판씩만 하고 프레임을 기록한 것이라 제가 플레이한 지역의 지형에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값입니다. 다른 지역으로 갔으면 더욱 프레임이 높게, 혹은 낮게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①텍스처 울트라, 거리보기 울트라, 나머지 매우낮음


게임 로비에서 프레임 53~55 큰 변동없이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②에서 모든 옵션을 매우낮음으로 했을 때도 1프레임 차이 정도로 큰 변동 없어서, 로비처럼 단순한 화면을 표현할 때는 옵션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막맵(미라마)


게임에 들어가서 프레임은 25~65 프레임을 오갔는데, 25프레임은 차량을 몰고 이동할 때 잠깐 프레임 저하가 있었던 것이었고, 보통은 35~55 프레임 나왔습니다. 한가지 희망적인 부분은 갑작스런 프레임 드랍으로 화면이 뚝뚝 끊겨 보이는 현상이 전혀 없이 '안정적으로(?) 프레임이 낮다'는 것이었습니다. 단 한 번의 끊김 현상을 체감할 수 없었습니다.


요즘 고사양 컴퓨터에서 100프레임 방어를 하니, 보급형으로 80프레임이 나오니 안 나오니 하는 시대에 이렇게 낮은 프레임 수치는 '이래서 게임 할 수 있겠어?' 하는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인데, 막상 해보니까 '의외로 할만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열악한 환경인 건 분명하지만 '빡겜'이 아니라 적당히 가볍게 즐기면서 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겁니다.


참고로 게임시 CPU 최고 온도 61도, VGA 최고 온도 56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존맵(에란겔)


게임 프레임은 32~60을 오갔으며, 32프레임은 차량 탑승 후 전속력 부스트 사용시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을 뿐, 보통은 38~55 프레임에서 오르내렸습니다. 사막맵과 마찬가지로 프레임 드랍으로 인한 끊김 현상은 느낄 수 없었고 제법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②모든 옵션 매우낮음


사막맵(미라마)


게임 프레임은 35~70을 오갔으며, 35프레임은 차량 탑승 후 전속력 부스트 사용시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을 뿐, 보통은 40~60 프레임에서 오르내렸습니다.


텍스처가 심하게 뭉개져서 썩 보기 좋지는 않지만 놀라울 정도로 게임이 부드럽습니다. 일반 플레이 환경에서 프레임은 위 ①에서보다 5~6프레임 정도 높게 나오는데, 이렇게 뭉개진 화면으로 플레이할 바에는 텍스처 울트라로 하고 프레임을 떨구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기존맵(에란겔)


게임 프레임은 31~67을 오갔으며, 31프레임은 차량 탑승 후 전속력 부스트 사용시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을 뿐, 보통은 41~55 프레임에서 오르내렸습니다. 어째 ①보다 최저 프레임은 더 낮고 일반 플레이시 프레임은 비슷하게 나왔는데, 이는 문서 상단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플레이한 지형에 영향을 받은 결과입니다.




스크린샷 모음


에란겔 모든 옵션 매우낮음 3장



미라마 모든 옵션 매우낮음 3장



에란겔 텍스처 울트라, 거리보기 울트라, 나머지 매우낮음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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