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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6 12.02.05 스카이림 근황, 잡담 (3)
  2. 2012.02.04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감상.
  3. 2012.02.03 어르신의 게임 인식 (1)
  4. 2012.01.30 WiFi 속도 측정.
  5. 2012.01.30 블로그를 신규 개설하였습니다.

1. 메인 퀘스트 진행중

이전 블로그(http://blog.naver.com/yuhling/20148596663)에서 Alftand 유적 모험 이야기를 주절거리며, 마지막에 Dwarven Mechanism 을 발견했지만 비밀을 풀지 못했다고 마무리했었는데요. 보름도 더 지나서야 그 비밀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서 감사하게도 '메인퀘스트와 관련 있다' 고 알려주셨지만, 저는 레벨 30이 넘도록 드래곤본 마지막 시험조차 치루지 않은 상태여서 진행을 계속 미루고 마음이 향하는 곳으로 떠돌며 스카이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잡담성 장문의 글이며, 메인퀘스트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접습니다. 공략은 아닙니다.



2. 리젠정도가 아니라 반쯤 원상복구된 유적지

위와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Alftand 유적지를 공략한 것은 현실의 보름 전으로, 게임 상에서의 시간은 무려 45일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Alftand. 추억(?)이 담긴 유적 입구의 무너진 오두막에 들어가보니……………………………????????? 응? 이게 뭐야? 분명 예전에 주워다가 집 책장에 보관한 "여행의 기록"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인쇄하여 발행한 책도 아니고, 이벤트상 등장하는 NPC가 자필로 적은 단 한 권뿐인 일지가 또 하나 나타난겁니다. 현실이라면 놀라 까무러칠 일이죠. 필드와 던전 몬스터가 시간이 지나면 리젠되는 현상은 봤었고, 더불어 어째선지 보물상자도 도로 가득 차오르는 현상까지 목격했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습니다.

이건 패치되어야 할 요소인데, 워낙 사소한(?) 일이라 기대는 안 하는게 좋겠죠.

이후, 던전 내부는 어떨까 들어가보니

1. 이벤트 NPC들의 시체는 그대로 방치되어있고
2. 몬스터는 리젠되어 있었으며
3. 예전에 퇴치했던 몬스터의 시체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데 시체 내부에 '아이템이 채워진' 상태였고
4. 일부 상자의 내용물이 채워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레벨 33이라 그런지, 예전에 공략할 당시와 달리 기계거미들이 바로 옆에가서 몸으로 '문대지 않는 한' 선공을 안 해옵니다. 레벨차이에 따른 인식거리 제한이 있는 것인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다른 몬스터는 제대로 인식해서 멀리서부터 쳐다보고, 공격력도 예전보다 쌔진 느낌입니다.



3. 산 속 오두막의 친절한 안지씨


보름 전에 진행한 퀘스트인데, 이번 포스팅에 더불어 이야기합니다.

Falkreath-팔크리스 남쪽 산 속 깊은 곳에는 안지의 야영지가 있습니다. 구불구불 산길을 오르면 길가에 가로등도 아닌 무언가 기둥이 줄줄이 서 있고, 그 위에는 오두막 한 채가 있죠. 그리고 놀랍게도 그곳의 주인은 홀로사는 여성. 어째서 이 여성은 혼자 이런 산중에 살고 있을까. 그 기구한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본디 Helgen-헬겐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그녀는 술 취한 임페리얼 군인들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합니다. 주변의 동정어린 시선을 원치 않았던 그녀는 두 군인을 살해하고 도망쳐 산중에서 살게 되었다는 간략한 사정을 들려주죠.

그리고 길가에 늘어서 있는 기둥은 활 연습의 표적이었습니다. 산중에 살려면 여러 위협이 있을 것이고, 사냥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 실력이 굳어지지 않게 마련한 방편이었던 것. 그러며 주인공에게 활을 쏠 줄 아냐고 물으며 연습하고 싶으면 언제든 말하라고 합니다.

이후, 안지의 친절한 궁술 교육이 4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저는 시작부터 마법사 유저라 활을 30레벨 되도록 단 한번도 안 당겨봤는데, 안지에게서 교육받으며 감을 익혔습니다. 이런 퀘스트는 좀 더 시작지점 근처인 Helgen-헬겐 인근에 배치되어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이런 깊은 산중에 배치되어 있어 아쉽네요.

그리고 퀘스트 진행중엔 평상시의 NPC 자동 대사가 안 나오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활 쏴보라고 해 놓고선 정작 표적에 화살 날리면 "위험하잖아!", "조심해!" 따위 발언을 하면 몰입이 안 됩니다.

▽ 해당 영상(YouTube) - 스크롤이 길어지므로 접습니다




4. 기타 스크린샷

클릭하면 확대되지만 썩 잘 찍은 장면이 없어 그만한 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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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가 2012.02.29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높은 사양으로 하시는것같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저는 800X450 창모드로 한답니다 ㅠㅠ

    무려 반사효과도 다끄고 수직동기화만키고 시야도 최하에요 ㅋ

  2. 온가 2012.03.01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컴퓨터가 다그렇죠뭐~ 그럼저는 내년 내후년에는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Orz

              △ 뭔가 있어보이는 표지/포스터지만 실상은 저예산 코믹 드라마


요즘 유머란에 한 동영상이 뜨면서 국내에 조금 알려진 일본 드라마,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그 동영상은 주인공 일행이 줄지어 가정집에 들어가 집을 터는(!) 장면인데, 바로 앞에 앉아있는 집 주인은 자기 할 일만 하고 집 기물이 파손되고 물건을 훔쳐가는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RPG 게임처럼.

여러 RPG 게임을 보면, 주인공 일행이 당당히 남의 집에 들어가 서랍을 뒤지고 항아리를 깨는 것이 '당연한' 시스템으로 적용된 경우가 많습니다. 항아리를 깨면 그 안에서 평범한 음식물도 아니고 골드나 아이템이 나온다는 설정도 무척 비슷하죠.

아마 RPG 게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더 나아가 이 드라마가 패러디한 작품인 '드래곤 퀘스트' 란 게임을 해 봤다면 이 동영상의 장면에서 웃지 않고는 못 베길겁니다.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괴이한 장면에서 그저 황당하겠죠.

▽ 문제의 동영상은 자동 재생이므로 링크로 남기겠습니다. (플래시 영상이라 재생환경이 제한됩니다.)
http://pds22.egloos.com/pds/201109/20/59/dragon.swf

▽ 재생 안 되는 분들을 위한 공식 1화 예고편 (예고는 아쉽게도 썩 코믹성 없습니다)



이 드라마는 작중 내내 게임 패러디 장면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진지함보다는 극도의 코믹함을 추구하죠.

단점은 너무 게임 패러디에 치중되어있어 그 감상 대상층이 제한될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말한 남의 집 털기, 레벨 업에 따른 기술과 마법 습득, 똑같은 말과 동작만 반복하는 NPC(마을사람A), 들르는 마을마다 임무(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는 전개는 게임을 모르는 분들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심지어 드래곤 퀘스트 게임의 패러디 용어도 많아서 해당 게임을 해 봤어야 이해되는 부분도 있어 저도 못 알아먹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하게 코믹한 내용이 더 많으니 조금은 못 알아먹어도 재밌게 감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르는 내용은 주변의 게임 좀 한다는 분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장문의 설명을 해 줄테고, 이참에 가벼운 RPG 게임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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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연세 60이 넘은 어르신 게임 인식이 정말 딱 신문의 자극성 기사 수준이란 점에서 한숨이 나옵니다.

한 분야의 엘리트이며 지식인인 분으로(아직도 현역으로 고소득자), 오래전에 제게 직접 '신문의 자극적인 기사에 현혹되지말고 분별해 읽어라' 라며 가르침을 주신 분인데, 오늘 그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 1등하던 학생이 3등급으로 떨어졌다더라, 할머니 시신에 칼로 난도질을 했다더라 하는 매우 극단적이며 흔치 않은 사례를 예로 들며 게임을 '악'으로 인식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12시가 넘어서 게임을 통제하는 것은 학부모가 할 일이지, 정부기관이 나설 일이냐며 대체 그놈의 무능한 학부모들은 12시에 애가 게임하고 있는데 뭘 했냐고 해도 이 역시 극단적인 사례인 '부모가 없는 경우'를 예로 들며 기관이 통제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십니다. 더불어 성인채널도 끊어버려야 한다고 하시길래 옆에서 다른분이 '그럼 왜 채널부터 끊지 게임만 가지고 그러냐'고 하자,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 회피 기술로 패스(...)

이번에 교과부에서 게임업체에 기금을 걷는다는데, 자신들이 잘못된 교육을 해 놓고선 게임 탓으로 돌리는게 말이 되느냐고 해도 요지부동이십니다.


게임이 정말 마약같은 존재라면, 게임 제작자는 마약 제조자이고, 게임 개발사는 마약 제조업을 하는 것인가요. 

자기 자식, 자기 학생들이 마약을 하는데 이를 보고도 방임한 그놈의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여느 선진국도 생각 못 한 각종 규제를 떠올려 제정하는 우리 기관들이 유능한 걸까요.


▽ 마땅한 사진이 없어 메인 사진으로 첨부한, 직접 찍은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스크린샷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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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가 2012.03.01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정치를하시는분들이 아무래도 자기자식 게임중독때문에 골머리좀 썩이셧나봅니다.

    자기아들이니 때리거나 혼주진못하겠고, 명분이라도 만들려는것일까요?
    아니라면 답은 자본주의사회를 움직이는 '돈'밖에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과거 만화계를 초토화시켰던 정부가 이제와서 뽀로로잘되니까 띄워주는것처럼,
    나중에가서 뽀로로 온라인 만든다음 "우리 게임산업 이정도입니다." 라고할지 참으로 걱정됩니다.

WiFi 속도 측정.

전자기기 2012. 1. 30. 15:15


저는 요즘 유행에 뒤쳐진 2G폰을 사용하는 유저라, 애지중지 다루고 있는 아이패드2 Wi-Fi(이하 '와이파이'로 한글 표기) 모델만이 외부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와이파이가 잡히는지, 속도는 잘 나오는지 신경쓰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는 곳마다 속도측정한 헛짓거리를 그냥 버리지 않고, 포스팅거리로 삼아보았습니다.

장소는 집, 사무실, 인천공항이며. 측정 장비는 iPad2 Wi-Fi 32G. 측정 앱은 벤치비 속도측정입니다.


1. 집

무선공유기 : 에이엘테크 SWP-200A

시중 판매 장비가 아니라, 경비업체 에스원에서 제공한 공유기입니다.

썩 빠르진 않지만, 30미터 거리에서도 쓸만한 속도가 나와줍니다.

1-1. 4.5미터 거리 측정



1-2. 벽 2개, 13미터 거리 측정


1-3. 30미터 거리 측정

 

2. 사무실

무선공유기 : 모델명을 체크 안 했습니다. KT_WLAN

말이 사무실이고, 사실 그냥 아파트입니다.

ktuser 아이디로 관리자 설정 들어가는 기종인데 무척이나 빠른 속도가 맘에 듭니다.

2-1. 4.5미터 (우측은 벽을 낀 4.5미터)



2-2. 벽 2개, 9미터



3. 인천공항

기기가 어디 붙어있는지 몰라 얼마나 떨어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측정 위치를 적겠습니다.

3-1. 3층 7번 출구 정면 네 번째 벤치 - Airport Free Wifi



3-2. 대한항공 모닝캄 카운터 옆 - NAVER - Free WiFi Service


3-3. 대한항공 모닝캄 카운터 옆 - T wifi zone


모닝캄 주변에서 Airport Free Wifi도 측정했는데 결과 사진이 없네요. 대충 10메가 정도의 속도였습니다.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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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네이버블로그를 이용하며 불편한 점을 느껴 티스토리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본 블로그는 우측에 보이는 카테고리의 목록과 같은 취미활동 관련 내용을 가볍게 다루는 곳입니다.

감상과 추천/비추천, 관련 정보를 올리며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블로그 설정에 대해 :

본 블로그는 티스토리 기본 스킨인 2단 BASIC을 기초로 하였습니다.

사이드바에 사용한 모듈을 대폭 축소시켰고, 상단 메뉴에도 안 쓰는 기능은 제거하였습니다.

YouTube의 width:853 동영상을 올리기 위해 가로폭을 대폭 넓혀서, 기본 스킨이 어긋나게 된 부분은 스킨을 직접 편집하여 조절하였습니다.

메인 페이지는 헤드라인 310390 / 목록형 320120을 조합하였으나 차후 바뀔 여지가 있습니다.


게시물에 첨부하는 멀티미디어에 대해 :

본 블로그의 게시물에 첨부되는 멀티미디어 소스는 가급적 ios의 사파리에서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제가 평소 아이패드2를 사용하며 플레시플레이어 영상과 음원에 불편함을 느낀바 있어 내린 결정입니다.

단, 일본 니코비디오 영상처럼 사파리에서 동작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꼭 첨부해야 할 때는, 원출처/제목을 적어 관련 애플리케이션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습니다.

저작권은 준수할 예정이나, 업체측에서 홍보효과를 위해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장려하는 팬영상(매드무비)는 첨부될 수 있습니다.

게임 영상은 종종 직접 찍어 올립니다.


기존 블로그 : http://blog.naver.com/yuhling

▲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는, 유달산 노적봉에서 찍은 장면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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