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테사부 블루레이는 일단 전부 샀습니다.


1기, 2기 블루레이 박스 수집 완료



언제나처럼 가볍게 감상을 남기면, 


2기의 친구 코멘터리는 각 캐스트의 뒷 이야기나 친구의 감상을 듣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만, 재미의 측면에선 실패한 것 같습니다. 대화가 너무 작품과 무관한 내용으로 흘러가며 지루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건 해당 성우의 팬이라 할지라도 딱히 새로운 일면을 본다거나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잡담인 경우가 많아서 재미없어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1기처럼 초견 코멘터리, 2번째 코멘터리로 나눠서 성우들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상도 보고 뒷 이야기도 하는 것이 재미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더 알찹니다. 각자의 스케쥴이 안 맞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혹시 3기가 나온다면 메인 캐스트 4명의 초견 코멘터리가 부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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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발매 당일 도착하는 아마존 해외배송 퀄리티.


국내에서도 단품 구입하거나 일정 가격 이상 구입하지 않으면 배송비를 물고 보통 2~3일씩 걸리기 때문에, 발송부터 고작 하루만에 도착하는 블루레이 단품 해외배송비 900엔은 정말 합리적이라고 느낍니다. 포장 수준도 남달라서 파손의 가능성이 낮다는 것도 높게 평가할 부분. 아마존이 세계 시장 상당 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비닐 고정 포장


두 권이 모인 앙코르 케이스


2권 케이스와 가격표



간단 감상은, 아쉽게도 지금까지 나온 다섯 권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캐스트 코멘터리는 볼륨 조절이 잘못되어 있는 참사가 발생해서 각자 목소리 크기가 달랐습니다. 내용도 이전의 1권과 마찬가지로 거의 반쯤 프리토크라 "얘들 TV화면은 보면서 이야기하는 건가..." 싶은 느낌. 멤버간에 자유롭고 친밀한 분위기는 잘 느껴졌습니다.


친구 코멘터리랑 오마케 라디오는 방송 기간 중 직접 애니메이션을 찾아 봤다는 '혼다 마리코'가 나와서 어떠어떠한 장면은 어땠다는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케사카 사토미'에 의해서 내용 대부분이 작품 디스하는 것으로 이어지더군요. "우와, 아케사카 정말 이 작품 싫어하나?" 같은 감상. 아케사카가 불쌍하단 것은 잘 알 수 있었고, 제작 뒷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건 좋았지만, 내용이 유쾌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낮은 텐션으로 디스하는 것이 많아서 재미는 별로였습니다.


지금까지 블루레이를 별점 매겨본다면

1기 1권 : ★

1기 2권 : 

1기 3권 : 

2기 1권 : 

2기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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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보는 썩소마크



테사부 앙코르 1권 구입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예약 구매로 미리 주문해서 발매 전날 배송 출발하여 오늘 낮에 배송 완료되어 발매 당일 받아보는 즐거움을 이번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해외 배송이라 배송비가 비싸긴 하지만 배송 대행 업체에 맡기는 것보단 저렴해서 마음에 듭니다.


이번 배송 추적을 하며 놀랐던 것이 DHL의 배송 시스템이 상당히 스케줄을 준수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는 겁니다. 예전에도 이번 배송과 동일한 경로(오사카-인천-도착)로 물건이 왔었는데 그 당시와 각종 절차가 오차 범위 10분 이내로 똑같이 진행되었던 겁니다. 지점에서 지점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5분 이내로 똑같아서 전부 계산대로 진행하여 고객의 손에 전달하는 것을 알았죠. 일반 택배사와는 다른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이번 배송 과정



앙코르 1권과 수납 박스



일단 간단한 감상입니다만, 일반 코멘터리든 친구 코멘터리든 내용이 너무 옆길로 빠져서 본편에 대한 이야기가 적었습니다. '저 장면은 과연 어떤 반응을 할까?' 생각했던 것들은 전부 건너뛰고 잡담으로 빠져버려서 아쉬운 느낌이 좀 있었죠. 이번엔 1기 때와는 달리 성우들이 이미 TV 방송분을 감상하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처음 보면서 느끼는 신선한 감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안 좋았단 건 아니고, 여기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도 있었으니 그걸로 충분합니다. '니시스자키'도 역시 대본이 없이 프리토크로 진행하여 라디오가 아니라 일상 잡담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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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요 2014.04.24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전고투하면서 테사부 이벤트 신청 기껏해놨는데 티켓 예매 사이트가 일본 내 발행된 크레딧카드만 받아서 완전 골 때리게 만드네요. 설상가상으로 편의점 발권은 9월 9일까지만 해놔서 발송할 수 밖에 없는데 해외발송도 못 하게 하네요(...) 8월에 스자키니시 공개녹음도 가 볼까 고민 중입니다. 으으..

    • BlogIcon 빈둥거리는 포이카 2014.04.24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거 이벤트 예매 한 번 하기 참 골치 아프게 되어 있네요. 근데 편의점 발권이 9일까지면 이벤트가 7일인데 발권이 가능한 것 아닌가요? 일본 이벤트 편의점 발권이 이벤트 당일 가능하단 이야기를 들어서 가능한 줄 알았는데.

      그리고 스자키니시 오오.. 저는 DJCD나 살까 말까 고민하는 정도입니다. 이벤트 둘 다 가기로 결정되면 2주 간격으로 일본 방문하시겠네요.

어제 테사구레 이벤트가 치뤄졌습니다. 


저녁 타임 이벤트는 니코니코 생방송에서도 했었는데 지역 제한 때문에 볼 수가 없어 트위터로나마 분위기를 느끼는 것 밖에 못했네요. VPN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피하는 것이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어서 이거 어떤 조건으로 이리 되는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벤트 내용을 담은 관련 기사는 이쪽 : 가제트 통신



이벤트에 다녀온 사람이나 생방송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무척 좋았습니다. 생방송은 1500엔 유료 방송임에도 설문조사 '매우 좋았다 96.9%'를 찍었다는군요. 오프닝 곡, 각자의 캐릭터송을 라이브로 부르고, 출연자간 토크, 새로운 ○○부를 생각해 보자 코너, 마지막에 엔딩곡을 부르는 구성으로 성우들의 노래 실력이 생각보다도 더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오가는 대화 내용도 재밌었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유료, 무료, 유료, 무료 이벤트 구성으로 4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무료 이벤트(라곤 하지만 BD/DVD 전권 구매자 한정 이벤트라 사실상 더 비싼 이벤트)에서 나온 이야기는 외부 발설을 자제해달라 할 정도로 위험한 내용이 가득이었다고 합니다. 검색해봤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키는 팬들의 의리가 대단합니다(...)





BD/DVD 2권과 차후 이벤트 소식도 여기서 공개되었는데, 


2권의 친구 코멘터리엔 히나 역의 '아케사카 사토미'와 같은 사무소인 '혼다 마리코'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알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 방송 시작한 '猫ブース鬼パーセント芋' 줄여서 '고양이 감자' 1회 출연자가 유아 역의 '니시 아스카'와 '혼다 마리코'였기 때문에 출연자와 인맥을 충분히 고려한 인선인 것이 눈에 띕니다. 솔직히 혼다는 아케사카의 친구라고 하기엔 너무 접점이 없는 인물로, 같은 사무소가 된 것도 극히 최근일이고, 같은 작품 출연도 별로 없어서, 사실상 니시의 지인이란 공통점을 가지는 '니시 친구 코멘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벤트 정보는 스태프와 출연자의 토크 이벤트로 5월 29일 모브코 역의 '우에다 레이다'가 출연, 6월 14일 다나카 코하루 역의 '오오하시 아야카'가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9월 7일 앙코르 이벤트가 개최 예정이라는군요. 9월 이벤트는 느려도 너무 늦네요. 앙코르 BD 3권도 6월에 발매되는데 이때쯤 되면 다 잊어버리겠습니다. 혹시 4분기에 3기 시작한다고 발표하려는 건 아닌지..


자세한 소식들은 공식 트위터에서: 테사부 트위터



그 밖에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만. 기사 내용보다도 출연자 소개에 당당히 (연령비공개)라고 표시되어 있는 N씨를 보고 웃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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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21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히요 2014.04.21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저는 9월 이벤트는 무리해서라도 꼭 바다건너 가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지금부터 총알 장전해야..

    • BlogIcon 빈둥거리는 포이카 2014.04.21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엔 꼭 이벤트장에 가서 보겠다"란 반응이 있을 만큼 훌륭했다고 들었는데, 바다까지 건너가고 싶어질 만큼 만족할만한 내용이었나 보네요.

      윗 댓글에서 알려주신 도도부현 설정 방법은 당장 오늘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이벤트 그건 정말 원하긴 하는데 염치없고 죄스럽네요;;

  3. 히요 2014.04.21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요. 한국인 테사부원은 마이너리티 중의 마이너리티(...) 일텐데 도울수 있을땐 도와야죠. 저도 근무 중에 녹화한거라 파일이 근무컴터에 있어서 지금 당장은 어떻게 안 되서 내일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보고, 안되면 다른 방법 찾아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근무 중에 녹화해서 드문드문 다른 창이 가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미리 양해를 ㅎㅎ

  4. 2014.04.22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히요 2014.04.22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외로 얼마 안 걸리더군요. 2시간 남짓? 아무래도 무료 서비스라 다운로드 속도가 느린거 같네요.
    저도 근무 중에 녹화한거라 제대로 못 봐서 날 잡아서 제대로 봐야겠습니다.

  6. BlogIcon CooRoo 2014.04.24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테사부원입니다. 언제나 포스트 잘 읽고 있습니다. 라디오까지 찾아서 듣는 테사구레 시청자들은 우리나라에는 정말 드문데 이렇게
    댓글로라도 공감을 하고 싶네요. 저 이벤트 정말 가보고 싶었지만 학생인 관계로 갈 수 없었습니다.. 돈도 없기도 하고.
    9월에 이벤트 한다는데 8월에 했으면 어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 갈 수 있을텐데...

    • BlogIcon 빈둥거리는 포이카 2014.04.24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테사부 시청자님 반갑습니다(__)

      이 작품은 시청자가 적기도 하거니와 대부분은 토렌트나 공유 사이트를 통해 영상만 다운받아 보기 때문에 아예 라디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정작 라디오가 애니메이션보다 분량이 많아서 라디오를 듣는 이들 중에는 '라디오가 본편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9월 이벤트는 이상하게도 많이 늦게 개최되네요. 애니메이션 종방이 3월이고, BD/DVD 최종권 발매가 6월인데, 이벤트는 9월이라니. 이거 정말 무언가 새로운 소식을 발표하려고 자리를 마련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1. 트위터 소식


7일 저녁 시간쯤 해서 히나 역의 아케사카 사토미의 트위터에 특이한 이모티콘이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테사부 관계자 일동이 트위터에서 연쇄반응하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트위터 본인 계정이 없는 유아 역의 니시 아스카도 자신이 진행중인 라디오 스자키니시 계정을 이용하여 트윗에 동참.




연쇄반응한 것에 대해선 별다른 의미는 없는 것으로.. 그냥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듯 하는데, 다들 짠 것처럼 줄줄이 올리는 것을 보면 역시 제작진 출연진 할 것 없이 모두 친하단 걸 알 수 있죠.


이 이모티콘의 최초 출처는 아래의 커플 대화라는 듯.



이 이모티콘의 쓰임은 1.아무 의미 없이, 2.분위기 전환 시 사용하여 진지한 대화 중 사용하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2. 이벤트 소식


20일 있을 이벤트 이야기가 줄줄이 올라오고 있으나 한국에선 무관한 이야기. 저는 블루레이 전권 구입하여 무료 이벤트 참가 가능한데 조금 아쉽습니다.





3. 음악 녹음 이야기


테사부 라디오를 통해 귀에 무척 익숙한 '음악의 이노우에씨' 블로그(http://ameblo.jp/jun-otomo/)에 가끔 음악 녹음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작품 팬이라면 뒷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재밌습니다. 이번에 올라온 내용은 2기 8화에서 공개된 테사구리부부가 녹음 이야기.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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