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 애니메이션 테사구레! 시리즈의 주역이었던 니시 아스카와 오기노 카린이 당시 애니메이션 감독과 뭉쳐 시작한 니코니코 유료 채널 방송 '아스카린의 푼돈 벌이'의 DVD 발매가 방송 0회에서 발표되었는데요. 1회 방송에서 발매 시기와 커버 사진이 공개된 모양입니다.


평소 이 두 명의 토크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런 저택을 배경으로 한 드레스 차림의 사기스런 사진을 찍었더군요.


본성을 억누르고 찍은 드레스 차림의 사진




이하 잡담


이 둘은 나름 인기 아이돌이고 성우인데 방송 중에 본성을 전혀 감추지 않고 떠들어서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이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만들고 방송 내용도 재밌어지는 것인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둘이 뭉치는 건 테사구레 방송 선전 특별 방송에서 끝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끌고 가면서 방송을 계속할 조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돈은 벌릴지 몰라도 이미지 소모가 빨라지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오기노 카린은 정말 재밌는 인물이지만 니시 아스카 옆에 서면 카메라 앞이고 뒤고를 무시하고 마음 속 리미터를 해체해서 폭주할 때가 있습니다. 한 번 마음에 든 행동이나 단어를 계속 반복하며 오버스럽게 보여주는데, 이것에 본인도 금방 질리기도 하지만 시청자들도 오기노 카린이란 인물에 금방 질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재밌는 것도 한두번 하는 선에서 끝내야 진짜 재밌지 방송 진행 코너와 대본도 무시하고 반복해서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 겁니다.


니시 아스카도 토크 능력이 우수해서 평범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 내는 것이 특기라 할 수 있는데, 오기노 카린이란 폭주 기관차 옆에서는 부족한 토크 능력을 보충하면서 호응해주는 진행자 같은 위치에 있어 자기자신만의 토크를 끌어내지 못합니다. 축구로 예를 들면 에이스 공격수가 어시스트만 하며 스스로 골을 넣지 못하는 느낌.


테사구레 라디오를 할 때는 아케사카 사토미가 있었기에 폭주도 막고 토크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었는데 이 두 명만 있으면 진행이 불안정해지곤 합니다. 워낙 재밌는 두 사람이니까 적정선을 지키면서 진행해나간다면 이미지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할 수도 있을 터인데... 뭐, 시작해버렸으니 제작진도 출연자들도 다시보기로 방송 모니터링 하면서 고칠 점은 고쳐나가면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네요.


1회 방송 종료 후 올라온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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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방송 종료된지 한참 된 애니메이션의 부속 라디오 이야기를 뜬금없이 주절주절.


이 라디오는 애드리브에 정평이 난 베테랑 성우 아케사카 사토미랑, 마찬가지로 애드리브로 호평을 받은 성우 니시 아스카, 신인 성우 오오하시 아야카, 현역 아이돌 오기노 카린이 참여했던 11분 애드리브 애니메이션 뒤에 슬쩍 붙어있던 18~19분 짜리 짧은 방송입니다. 


공식 방송국인 닛테레(NTV)의 텔레비전 방송에선 애니메이션 본편만 띄우기 때문에 라디오를 들으려면 닛테레 공식 사이트에 찾아 가거나 며칠 뒤에 뜨는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본편+라디오 상영회(혹은 상영회 이후 올라오는 라디오)를 봐야 했기에 한국 애니메이션 팬들은 대부분 듣는 것을 놓쳤을겁니다. 자막이 없어서 라디오의 존재를 알면서도 못들은 분도 다수 있으리라 봅니다.


오늘 딱히 들을 것도 없어서 BGM으로 이 라디오를 흘려놓고 가볍게 들었는데, 역시 몇 번을 들어도 이 4명의 라디오는 재밌네요. 전원 타입이 전혀 다른데 이게 훌륭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명만 빠져도 아쉬울 호흡이죠. 저는 이들의 조합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라디오는 성우 라디오가 아니라 작중 캐릭터들이 진행한다는 설정인데, 애니메이션 본편 애드리브가 진행되면서 점점 캐릭터의 설정이 무너지고 성우가 전면으로 나오게 되고, 또 성우들이 작품을 떠나 사적으로 친밀도가 높아지면서 서로간에 마음의 벽이 없이 자신의 본연의 모습 그대로 자유롭게 대화하게 되면서 진정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청취가 되는 애니메이션 혹은 성우 팬 분들은 이 라디오를 찾아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자유로운 분위기가 살아나고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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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i 2015.09.25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보고 일부러 같이 찾아서 감상했는데 정말로 재밌었습니다! 어쩌다 이 글 못봤으면 이 재밌는것을 놓쳤을거예요ㅠㅠ 감사합니다!

1. 트위터 소식


7일 저녁 시간쯤 해서 히나 역의 아케사카 사토미의 트위터에 특이한 이모티콘이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테사부 관계자 일동이 트위터에서 연쇄반응하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트위터 본인 계정이 없는 유아 역의 니시 아스카도 자신이 진행중인 라디오 스자키니시 계정을 이용하여 트윗에 동참.




연쇄반응한 것에 대해선 별다른 의미는 없는 것으로.. 그냥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듯 하는데, 다들 짠 것처럼 줄줄이 올리는 것을 보면 역시 제작진 출연진 할 것 없이 모두 친하단 걸 알 수 있죠.


이 이모티콘의 최초 출처는 아래의 커플 대화라는 듯.



이 이모티콘의 쓰임은 1.아무 의미 없이, 2.분위기 전환 시 사용하여 진지한 대화 중 사용하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2. 이벤트 소식


20일 있을 이벤트 이야기가 줄줄이 올라오고 있으나 한국에선 무관한 이야기. 저는 블루레이 전권 구입하여 무료 이벤트 참가 가능한데 조금 아쉽습니다.





3. 음악 녹음 이야기


테사부 라디오를 통해 귀에 무척 익숙한 '음악의 이노우에씨' 블로그(http://ameblo.jp/jun-otomo/)에 가끔 음악 녹음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작품 팬이라면 뒷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재밌습니다. 이번에 올라온 내용은 2기 8화에서 공개된 테사구리부부가 녹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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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편


스토리가 과거로 돌아가 진행된 최종화입니다. 지금까지의 본편보다 1년 이전의 시점에서 시작하여, 아오이가 입학해 전 부장에게 붙잡혀 부활동을 시작하는 곳부터 내용이 전개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전 부장은 지난 2기 8화의 마지막에 잠깐 얼굴을 비췄던 인물로, 다시 등장할 것이라곤 예상은 했지만 설마 최종화에서 과거편이 진행되면서 나올 줄을 몰랐습니다. 담당 성우는 미즈하라 카오루[각주:1]였습니다. 처음 이 캐릭터가 등장했을 당시 스자키니시 콜라보 소식이 떠서 혹시나 담당 성우가 스자키 아야인 것은 아닌가 했는데, 그 예상은 빗나갔네요.


내용은 아오이의 1년 간 인성개조. 작품 자체가 방송 시간이 짧아서 내용이 휙휙 지나갔지만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2. 복선 회수?


그동안 본편에서 느꼈던 여러 의문점을 풀어주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아오이만 왜 리본이 아니라 넥타이인지, 2기 8화에서 경음부를 대신해서 무대에 올라가 떠들었던 내용의 출처가 어디인지, 평소 등장인물들이 쓰는 표현의 기원은 어디인지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 나중에 추가된 설정이지만, 이것을 재료로 마지막 회를 재밌게 꾸며놨습니다.




3. 종반부


지금까지 12화의 과거편 이야기는 신입부원 모집하는 곳에서 졸던 아오이가 꿈 꾼 추억의 이야기였다는 식으로 진행되며, 다시금 2기 1화의 장면으로 돌아가 코하루가 아오이에게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 장면이 나오며 최종회가 마무리됩니다.


이번 화에서는 최종화임에도 레귤러인 코하루의 비중이 무척 작았고, 모브코 자매는 완전히 묻혀 조금 안타깝기도 했지만, 어쨌건 이야기가 좋게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습니다.



4. 엔딩


이번 화의 엔딩은 예상은 했지만 2기 음악 앨범에 추가된 '제대로 Stand Up!!!!'이 엔딩에 삽입되었습니다. 이 곡은 기존 Stand Up!!!!과 동일한 곡 멜로디에 가사가 바뀐 것으로 제목 그대로 제대로 된 곡입니다.


마지막에 전원 인사하며 종료하는데, 그 바닥에 써 있는 문자 - TO BE CONTINUED - 종료가 아니라 계속될 것이란 이야긴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적어도 2기처럼 시간 촉박하게 바로 다음 분기에 이어서 시작하진 않는 것 같고. 아마도 작품 DVD/BD의 판매량에 따라 속편 제작이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5. 충격의 스태프 전원 회식


이건 본편 내용과는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오늘 간밤에 테사구레 제작진 회식이 있었습니다. 시작 시간은 대략 자정쯤부터. 처음엔 제작팀만 참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도중에 성우 니시 아스카의 블로그를 통해 본인과 아케사카 사토미도 참가중인 것이 공개되어버려 작품 팬, 성우 팬들 사이에 다 알려져 버리는 사안이 발생. 결국 아케사카도 자신의 트위터에 소식을 올렸고, 작품 공식 트위터에서도 언급.


이후 밤중 내내 마시고 떠들며 회식을 진행하는데, 새벽 2시부턴가 비공식 회식 생방송이 시작되어 여러 스태프들이 나와 떠드는 방송이 진행됩니다. 화상카메라 문제인지 영상은 거의 멈춘 상태로 방송이 진행되었고, 도중에 연결 상태가 좋지 않기도 했지만 음성은 거의 제대로 담겨져 회식 자리의 분위기가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회식 자리에 있던 성우들은 당연히 출연시 사무소랑 돈이 연관되는 일이라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은 없었습니다만, 성우 특유의 높은 발성으로 인해 배경음으로 목소리가 크게 들려서 어지간한 이야기가 다 들렸습니다. 니시 아스카의 하이텐션 웃음 소리는 시종일관 끊이지 않았고, 아케사카 사토미도 최근 테사구레 라디오에서 보여주는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설마 성우들의 회식 장면을 실시간으로 청취하는 일이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정규 방송의 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실제 회식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생생한 성우 본인의 모습을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를 통해서 이 작품(애드리브 파트+라디오)에서 보여주는 성우들의 모습은 정말 한치의 꾸밈도 없는 본연의 모습이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본래라면 성우 본인이 이런 방송에 출연하면 안 되지만, 워낙 목소리가 큰 관계로 떠드는 소리가 다 들려버렸기 때문에 각 성우를 '누구누구 비슷한 사람'이라고 칭하거나, 여기서만 부르는 새로운 별명으로 부르는 식으로 회피하며 시청자들에게도 부탁하는 스태프들. 이 자리엔 미성년자는 안 불러서 오기노 카린과 오오하시 아야카가 빠졌지만, 어째선지 오오하시 아야카의 매니저는 참가한 우스꽝스런 일도 있었습니다. 매니저도 꽤나 제작진과 친해졌나 봅니다.


새벽 04시 35분부터 시작된 닛테레의 최종화 정규 방송. 회식 자리에 있는 스태프들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공식 생방송은 일단 종료됩니다.


그리고 작품 방송이 끝나고.. 5시인가 6시에 다시 스태프의 생방송이 시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여전히 뒤에선 회식이 펼쳐지고 있었고, 이 사람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여전히 지치지도 않고 깔깔 웃으며 떠들고 있었습니다. 회식이 방송 종료의 뒷풀이가 되어 계속 진행된 것이죠. 


대체 이 회식은 언제 끝날 것인가, 이들의 생체 배터리는 언제 방전될 것인가 궁금합니다. 저는 밤새고 졸려서 지금 잡니다만, 이들의 회식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 성우 애드리브 작품으로 유명한 gdgd妖精s 주역 중 한 명. 아케사카 사토미와 함께 출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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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요 2014.03.31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ㅜㅜ 나마모노 보고 싶었는데 TS하질 않더군요. 방금전 니코나마로 시청했는데 저도 굉장히 좋아한 작품이라 여운이 남네요 ㅜㅜ 그나마 다음 달에는 이벤트도 니코나마에서 볼 수 있고 BD1권도 나오니 기대합니다!

    • BlogIcon 빈둥거리는 포이카 2014.03.31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임시프트가 없어서 나중에 알고 아쉬워 한 분들이 많은 방송이었죠. 새벽에 피곤한 상태에서 들은터라 내용 상당수가 머릿속에서 날라가버려서 저도 다시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는 게 아쉽네요.

      2기 BD는 1기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어서 정말 다음 달이 기다려집니다.

1. 약속의 노처녀 선생님


독신 선생님은 결혼에 조바심을 내는가로 이야기가 진행된 초반부. 하지만 독신 선생님의 충격적인 커밍아웃이!




2. 오프닝의 돈치키 돈치키!


돈치키 11연발로 이어지는 오프닝. 이번에도 역시나 센스있는 좋은 스타트를 선보인 테사구레 부활동.



3. 모브족 합류


1기 11화와 마찬가지로 2기 11화에서도 모브코 자매가 함께 했습니다. 진행도 1기와 비슷하게 부활동 2개를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모브족 성우인 우에다 레이나한테 장난 치면서 여러 캐릭터 역할을 강요하는 부원들. 항상 보면 이럴 때 앞장서서 우에다한테 다양한 역할을 시키는 사람은 히나 역할의 아케사카 사토미입니다. 분량 챙겨주려는 건지, 그냥 재밌어서 시키는 건진 몰라도 어쨌건 결과는 재밌게 나오네요.





4. 이번에도 표정 변화가 일품


2기 들어서 1기보다 캐릭터의 얼굴이 대굴대굴 변하는 경향이 많아 더욱 재밌어 졌습니다. 




5. 엔딩


이번 엔딩은 '테사구레! 노래물 앙코르' 음반에 담긴 모브코 캐릭터 송 이었습니다. 곡이 의외로 귀염귀염하니 좋았습니다.


캐스팅 목록에 그득 채워진 우에다 레이나의 이름이 압박이었고, 언제나처럼 엔딩 캐릭터 일러스트가 귀엽네요.





※ 1~10 화 상영회 이야기


니코니코동화에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전편 상영회에서 스태프가 언급한 이야기를 조금 끄적여봅니다.


- 캐릭터 송 녹음 뒷 이야기 - 


우에다 레이나: 캐릭터 송을 녹음한 날이 우에다의 20세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귀여웠고, 리듬을 탈 때의 움직임도 귀여워서 작곡가인 이노우에씨가 딸을 보는 듯한 눈으로 바라봤다고 하는군요.


오오하시 아야카: 오오하시의 녹음은 가장 먼저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타이틀 로고가 땅!" 시리즈[각주:1] 대사도 먼저 오오하시가 녹음했으며, 이후 선배들이 점점 웃기는 내용을 만들어 갔다고 합니다.


오기노 카린: "노래하고 싶지 않아~" 라고 하면서 레코딩하러 나타난다고 합니다. 레코딩 중에는 스태프를 웃긴다는군요. 그래도 애드리브 능력은 발군이라고. 얼렁뚱땅해도 오케이란 콘셉트라서 가사대로 노래하지 않아도 반영된다고 합니다.


아케사카 사토미: 노래가 능숙해서 제대로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똑부러진 언니란 입장이라 아오이처럼 막나가는 것은 제한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타이틀 로고 시리즈에선 마음껏 했다고.


니시 아스카: 캐릭터 송을 비롯해 밝은 파트가 많은데, '각각의 12개월'을 들어보면 차분한 곡도 잘 부른다고 합니다. 녹음 이야기에서 벗어난 내용인데, 니시는 오타게이(아이돌 콘서트 등에서 팬들이 취하는 응원 동작, 여기선 노래방이니 추임새 정도로 봐도 될듯)에 능하고, 헤고(오오하시)&누코P(영상 관련 여성 프로듀서)랑 셋이서 노래방에 갔을 때 미쳐 날뛰었다고 합니다.



  1. 2기 앨범 28번 수록곡과 2기 오프닝 도입에 삽입된 타이틀 로고 둥~ 시리즈.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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