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그랜드마스터 궁수의 길

2. 마스터 요리사의 길

3. 패션 컨테스트 우승

4. 드라마 3·4화 감상

5. 반짝이 비행기

 

 

1. 그랜드마스터 궁수의 길

 

13일 전 근황에서 서포트 샷을 1랭 달성하고 저격수 타이틀 획득과 마스터 궁수가 된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했습니다.

 

마스터 재능 타이틀 보유자는 타라 왕성 입구에 있는 레자르로부터 그랜드마스터 미션을 받아서 수행해, 인장 20개를 모으고 100만 골드에 판매하는 금장증서를 구입하면 그랜드마스터 재능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마스터 미션은 하루 3개씩 주어지는데,

 

1번에선 왕성에서 치루는 1인/4인 미션이 랜덤으로 주어지고,

2번에선 홉 고블린 100마리, 코볼트 100마리, 새도우 아처 100마리, 비퍼 30마리 퇴치 중에서 랜덤으로 주어지며,

3번에선 레드 드래곤 퇴치, 무도 결승전, 아본 하드 미션들 중에서 랜덤으로 주어집니다. 

 

1번의 경우 1인 미션은 어렵긴 어려워도 공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4인이 걸리면 파티를 모아서 진행해야되는데 막 마스터를 달성한 초짜 마스터 4명이서 도전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실력있는 유저의 도움을 받거나 이 미션은 포기하고 다른 미션을 수행해야하죠.

 

2번에서 주어지는 미션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코볼트는 마스 일반 던전, 홉 고블린은 이리아 랍파 인근 필드, 새도우 아처는 그림자 미션 도렌의 부탁, 비퍼는 그림자 미션 유령에서 수행하면 해당 몬스터를 쉽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 미션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급으로 들어가면 어렵잖게 해치울 수 있고 나머지는 말 할 것도 없이 쉽습니다.

 

3번의 미션들은 무척 어렵거나 귀찮은 내용들입니다. 저는 3번의 미션을 전부 포기했기 때문에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요.

 

1번 미션의 완료 화면. 그림자 미션처럼 보상을 받고 새도우 크리스탈 효과도 받을 수 있다.

 

그랜드마스터 미션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받는 인장

 

 

매일 그랜드마스터 미션을 3개씩 꼬박꼬박 한다면 7일만에 그랜드마스터가 되지만, 어려운 미션을 빼고 수행하다보면 10일~20일이 소요됩니다.

 

저는 2013년 8월 30일 0시 16분 그랜드마스터 궁수를 달성했었는데요. 왜 요 부분을 굵은 폰트로 강조하고 빨간색까지 입혔으며 내용도 과거형으로 썼는가하면, 매우 무시무시한 악몽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전광판에 올라간 축하 메시지. 난 분명 그랜드마스터가 되었고 메시지도 떴었다. 그랬었는데...

 

 이 스크린샷을 찍을 때까진 좋았다. 하지만...

 

한밤중의 난데없는 서버 다운. 0시 20분경 채널이 마비되기 시작했습니다. 뒷북 공지는 그 후로 25분이 지난 0시 45분에 떠서 1시 10분 점검 시작을 알립니다.

 

 두둥. 뒷북치는 서버 다운, 점검 공지

 

 

제 캐릭터는 레자르 앞에서 굳어 버렸고 그 상태로 1시 10분이 되자 게임 상에서 비정상 종료 메시지와 함께 튕겨나갔습니다.

 

그리고... 점검이 끝난 후 재접했을 땐 시간이 되감겨버려 과거로 워프된 제 캐릭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스크린샷은 위 스크린샷들보다 나중에 찍은 것.

 

제 캐릭터는 가장 마지막에 수행했던 1인 미션 도중에 맞아서 빈사상태가 되었던 장면에서 튕긴 것처럼 데들리 상태가 되어 있었고, 레벨도 낮아졌으며 재능 타이틀도 마스터로 돌아가버렸습니다. 보유한 인장도 19개로 줄었고. 여기서 끝났다면 좋았겠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100만 골드짜리 금장증서의 증발이었습니다.

 

그랜드마스터가 되기 직전 구입했던 금장증서가 사라졌는데 황당한 건 은행에 입금되어 있는 돈도 105만 골드(수수료 +5만)가 같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백섭시의 아이템 증발 현상이죠. 구입한 물건도 사라지고, 구입시 썼던 돈도 사라지는 기현상.

 

일단 고객센터 리포트에 "105만 골드를 복구해달라"고 요청하는 글을 적고 다시금 그랜드마스터 미션을 수행해 인장을 얻고, 금장증서도 새로 구입해서 2차로 그랜드마스터 궁수를 달성했는데요. 지금 불안한 건 복구를 고지식하게 해서 금장증서를 돌려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엄연히 따지면 제가 잃어버린 것은 105만 골드가 아니라 금장증서이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복구해버리면 저는 쓸수도 없는 금장증서만 하나 생기고 105만 골드를 날려버리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지금까지 엉터리 운영 행태를 봐왔기 때문에 심히 걱정됩니다.

 

하루에 그랜마 두 번 달성하는 엉터리 같은 상황

 

어쨌든 그랜드마스터가 '다시' 되었는데 골드 증발과 복구 여부, 복구시의 문제점이 골치거리가 되어 기분은 영 좋지가 않습니다.

 

 

 

2. 마스터 요리사의 길

 

내킬때마다 접해서 랭크 올리는 부캐릭터 요리사입니다. 이번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생활 스킬 2배 수련 포션을 억지로 소비하느라 요리 스킬을 올렸습니다.

 

요리 스킬은 일부 재료 구하는 작업이 약간 귀찮을 뿐이지, 올리기 자체는 무척 쉬워서 기존 8랭크에서 6랭크까지 올리는데는 2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요리 6랭크의 대 요리사

 

이로써 부캐릭터의 요리 관련 남은 스킬은 '요리 5랭크'와 '버섯 채집' 뿐입니다. 요리 5랭크 달성은 마음만 먹으면 10분이면 끝날 일이라 별 것 아닌데, 버섯 채집이 야간 일정 시간대에만 채집 가능해서 귀찮은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3. 패션 컨테스트 우승

 

2013년 8월 25일 진행되었던 패션 컨테스트 본선.

 

이 날, 이 시간엔 경험치 5배 이벤트가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렉이 극심한 가운데 치루어졌는데 우선 평소 자주 우승하던 유저 한 분은 시작 직전 튕겨버리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다른 우승 후보자 한 분도 접속이 늦어 접수를 실패해버려 남은 유저들 대부분은 무명 참가자들이었으며 인원도 적었습니다.

 

총 인원 7명. 평소 토요일 예선전보다 인원이 적은 상태로 시작된 본선은 렉 때문에 버그 화살표가 난무하는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화살표 입력도 덜 끝났는데 갑자기 입력완료가 뜨면서 못 누른 화살표들이 감점 요인이 되는 것이 반복이었습니다. 평소 실력의 반도 발휘할 수 없었고 무척이나 낮은 점수를 받아 5위권 진입도 포기하고 대회 종료될 때까지 딴짓하고 있었는데요.

 

참가자 중 한 분이 증발하고 6번째 마지막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는데 황당하게도 제 낮디 낮은 점수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다른 참가자들도 버그 화살표가 쏟아졌거나 아니면 무명 유저들이라 실력이 낮았나봅니다.

 

결국 최종 점수는 79.15로 평소엔 5위권에도 못 드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는데, 이 점수가 그날의 최고 점수가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우승했던겁니다. 예전에 99점 받고도 3위했던 제가 79점으로 1등을 했습니다. 이런 일도 생기고 저런 일도 생기네요.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유저들도 많이 황당했을것이고, 특히 대회 접수를 못해서 지켜보고 있던 기존 우승 후보자 분들은 기가 찼을겁니다.

 

저도 이번 대회는 운 좋게 얻어 걸린 느낌이라 우승했다는 기분이 안 듭니다. 다음에 다시 제대로 도전해서 좋은 점수로 우승해보고 싶습니다.

 

패션 컨테스트 대상 수상자의 영광. 이걸 석상이라 불러야 하나, 동상이라 불러야 하나?

 

 

 

4. 드라마 3·4화 감상

 

3·4화는 앞서 진행했던 샤말라 퀘스트, 악몽 퀘스트, 드라마 1·2화와 비교해서 무척 쉬운 내용이었습니다.

 

지루하게 필드 왕복시키는 구성은 여전했지만 고난이도 보스전은 없어서 어렵잖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도 앞서 내용과 연계되는 흥미로운 내용이어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드라마 시청'이라는 이름답게 너무 높은 난이도의 미션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스토리 전개상 앞으로 강력한 적들과 마주하게 될테니 어려워지리라 예상됩니다.

 

 

 

5. 반짝이 비행기

 

반짝이 종이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액션을 취하면 반짝반짝 비행기가 날아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걸 굳이 포스팅에 추가하는 이유는, 과거 개발진의 누군가는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지금의 마비노기엔 없는 부분입니다. 작고 사소한 일이지만 과거엔 종이비행기 하나에까지 신경을 써서 유저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최근 마비노기 업데이트 경향을 보면 개발 스타일이 완전히 변해서 저런 부분은 찾아볼 수도 없죠.

 

무한 전투 반복, 노가다 반복 게임이 되어버린 지금의 마비노기는 과거 판타지라이프를 즐기던 유저의 입장에선 최악의 상태입니다. 장비의 개조 상태, 세공 상태를 따져야 하고, 보다 강한 무기를 위해 무한 노가다나 고액의 현질을 필요로 하게된 지금의 마비노기는 초심을 잃고 변질되었습니다. 뭐든지 즐겁게 하던 판타지라이프는 사라졌습니다.

 

...여튼. 반짝반짝 날아가는 비행기가 재밌어서 스크린샷도 찍어봤습니다.

 

반짝이는 종이비행기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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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미라크계 수녀복 착용 모습

 

입수날짜: 2013/08/18

입수가격: 20만 골드

입수방법: 개인상점 순회

염색정보: 파트A-리블/파트B-연회색

촬영시 캐릭터 나이: 17살

 

싼맛에 구입한 의상. 잡색으로 10만에도 올라오는데 리블이 올라왔길래 염색하기 귀찮아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의상 모션은 델의 루이스 에이프런 프릴 원피스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도리도리 끄덕 으쓱.

 

디자인은 보다시피 무척 심플한데 이는 테스트 시절까지 고려하면 대략 10년도 전에 디자인된 오래된 의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애초에 수녀복이란 특성상 심플할 수밖에 없습니다.

 

NPC가 입은 실제 의상과 색을 비교해보니, 크리스텔은 쥐색 수녀복이어서 본래의 색상을 재현하지는 못한 것이 되지만 리블이 더 깔끔하고 좋은 것 같네요.

 

여러 각도에서 찍은 모습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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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사이트에서 공략으로 올라온 탐험 경험치 올리기 팁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짧은 시간에 탐험 레벨을 왕창 올릴 수 있어 하향 패치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될 수준이죠.

 

아크 리치는 월·수·금요일엔 에린 시간으로 00시 ~ 06시 사이에 메투스 협곡에 모습을 드러내며, 일요일엔 20시 ~ 06시 라는 긴 시간동안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스케치는 현실 시간으로 1분 3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에린 시간으로 정확히 1시간에 해당하므로 00시 ~ 06시 사이엔 최대 6번의 스케치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퀘스트 경험이 높아지면 왕복하고 스케치 하는 시간에 1분 정도의 시간 뿐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쿨타임을 기다리는 여유가 있지만, 아무리 숙련자여도 동일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다른 유저의 실수로 아크 리치가 날뛰는 경우 그만큼 시간이 소모되어 지연되기 때문에 미리 퀘스트를 받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정이 됨과 동시에 스케치 1회를 수행하여 이후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로는 착수금(×6회) 28,620골드와 여신의 날개(×6개) 6,000골 어치(평일 기준)가 필요하며, 이동 속도가 빠른 탈 것이 권장 사항으로 붙습니다. 초보자 말, 독수리여도 빠릿하게 움직이면 쿨타임이 도는 1분 30초 동안 이동이 가능하지만 어떤 상황이 발생할 지 모르니까 시간을 벌 수 있는 이동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죠. (그렇다고 퀘스트 하나 때문에 비싼 탈 것을 구입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시작은 켈라 베이스 캠프나 필리아의 퀘스트 보드. 스케치 탭의 하단에 위치한 "어둠을 몰고다니는 리치" 퀘스트를 받습니다.

 

기본 보상이 탐경21200, 일경16160으로 다른 퀘스트보다 보상이 높다

 

그리고 마나 터널을 이용하여 메투스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마나 터널이 24시간제가 되고, 각지에 신규 터널이 뚫려 이동이 편하다

 

메투스 협곡 내부로 진입하면 중앙에 넓은 공터가 있는데 여기서 아크 리치가 등장합니다. 낮에는 몬스터가 없지만 달이 뜨는 18시가 되면 몬스터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아크 리치는 앞서 말했던 시간에 등장했다가 사라집니다.

 

퀘스트 수락시 지급된 도화지를 가지고 아크 리치를 스케치합니다. 그냥 아크 리치 앞으로 무작정 달려가서 스케치를 하면 주변 몬스터에게 다중 인식당해서 매우 위험하며, 동일한 퀘스트를 수행중인 다른 유저들에게도 방해가 되므로 몬스터에게 인식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빠른 이동 수단으로 아크 리치 앞까지 달려가서 내림과 동시에 경직펫(아이스 드래곤, 근두운)을 소환하여 적들을 못 움직이게 만들고 스케치하는 방법도 있고, 엘프의 경우 하이딩으로 접근해서 스케치한 뒤 다시 하이딩으로 인식을 푸는 방법이 있으며, 죽은 척을 해도 좋습니다. 아크 리치만 바깥으로 끌어내서 스케치하는 유저들도 있더군요. 여튼 중요한 건 인식 당해서 아크 리치와 몬스터들이 날뛰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스케치를 끝내면 재빨리 여신의 날개를 사용해서 귀환하면 되는데, 자신의 손이 느리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몬스터 재경직이나 하이딩, 죽은 척을 쓴 뒤에 여신의 날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무식하게 장비 다 벗고 달려가서 그린 뒤 죽어서 마을 귀환하는 분들도 있으니 날개 아끼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는데, 너무 아크 리치나 몬스터를 날뛰게 만들어서 옆에 있던 다른 유저들까지 말려들게 만들진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인은 하이딩을 이용하여 스케치를 하고 있으며, 옆에 있는 다른 유저는 근두운을 활용하고 있다

 

귀환했으면 다시 퀘스트 보드를 클릭하여 완료하고 보상을 받은 뒤 신규 퀘스트를 다시 받아 반복 수행합니다.

 

 퀘스트 완료 화면

 

반복할 경우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반드시 채널 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 번 그린 몬스터는 반복해서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채널을 옮겨서 다른 아크 리치를 그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크 리치 스케치로 탐험 레벨 50레벨(만렙)을 찍으려면 일반 유저는 64회 반복(한 타임에 6번씩 11타임 소요 - 6시간 이상 필요)해야하며, 탐험 마스터리 1랭크인 유저의 경우 추가 보상이 더해져 1회당 31,800의 경험치를 받으므로 43회 반복(한 타임에 6번씩 8타임 소요 - 5시간 이내)해야 합니다. (스케치 성공 경험치는 제외된 계산이어서 실제로는 이보다 적게 반복될겁니다)

 

만렙은 시간 부담이 크므로 4타임(24회)만 돌고 끝낸다면 일반 유저는 37레벨까지, 탐험 마스터리 1랭크 유저는 42레벨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4타임도 힘들어서 2타임(12회)만 돌 경우엔 일반 유저 28레벨, 탐험 마스터리 1랭크 유저 33레벨까지 올릴 수 있죠.

 

하루 1타임만 돌고 끝난다면 일반 유저 21레벨, 탐험 마스터리 1랭크 유저 25레벨까지 올라가네요.

 

 

※ 현실 시간 일요일 00시엔 아크 리치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다음 타임부터 나옵니다.

※ 본문은 평일 기준(00시 시작, 6회 스케치)으로 작성했습니다.

※ 일요일엔 특히나 초보 유저가 많아 난장판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최악의 유저는 자기 스케치 끝냈다고 마나 터널로 끌고 달리는 유형입니다. 스케치가 끝나는 시간과 인식당하는 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에 스케치 후 그냥 달리게 되면 인식되서 리치가 쫓아갑니다. 뒷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아는 이런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 또다른 최악의 유형은 아크 리치를 사냥해버리는 유형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라진 아크 리치 찾다가 시간 손해 많이 봅니다.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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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하데스 + 1만 캐시 추가 지급 내용이었는데, 뜬금없이 지급이 완료되었다고 적혀있더군요.

 

그런데 유저들 반응을 보면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추가 지급을 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맹 PC방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접속을 시도했는데 왜 못 받았느냐는겁니다. 문제는 답답한 상황을 해결해줘야 할 고객센터에서 관련 문의를 안 받겠다고 공지에 선언을 했다는겁니다.

 

유저들의 반응에 앞서 미리 공지에 굵은 글씨로 답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는 것은 이렇게 될 것이란 것을 예상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추측 가능한 결론은 '마비노기 운영팀이 PC방 이용자를 전부 가려내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 됩니다.

 

Q. 왜 보름이 넘도록 지급을 미루고 있었는가?

A. 지급할 대상을 구분해내지 못했기 때문

 

지급받지 못한 유저들의 불만글이 게시판에 가득하다

 

 

게시판을 읽던 도중 한 글의 댓글에 눈에 띄는 이야기가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원문: http://mabinogi.nexon.com/C3/post.asp?id=A0X5750167999X5750167X9X1)

 

계정 4개 중에서 2개만 들어왔다며, 들어온 계정과 안 들어온 계정의 차이는 OTP의 사용 유무였다는 것입니다.

 

OTP 사용 계정의 접속시 클라이언트 반응을 보면, 우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치고 로그인 시도를 하면 여기서 로그인 서버와의 커넥션이 이루어지고 첫 번째 인증 작업이 완료될겁니다. 보통은 여기서 바로 자동으로 게임 서버와의 커넥션도 이루어지지만 OTP 사용자는 게임 서버에 연결되기 전에 접속자가 정말로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PIN 코드 입력을 요구받죠. 올바른 PIN을 입력하면 그제서야 두 번째 인증이 완료되고 게임 서버와 커넥션도 되는겁니다. 그 전까진 로그인 서버와의 커넥션만 만들어져 있는 것이죠.

 

아마도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 것 같습니다. 마비 운영팀은 관리를 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건지 로그인 서버에 접속했던 기록만으로는 접속 장소를 가려낼 능력이 없습니다. 이는 지난 번 OTP 사용자들 미지급 보상으로 접속 장소를 구분할 수 없어서 전원에게 하데스를 준 것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상황이 같은 모양입니다. 분명 이번에도 보상받아야 할 사람들의 접속 장소를 파악하지 못했던겁니다. 그래 놓고는 불만으로 문의가 폭주할 것을 대비해서 미리 공지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소립니다. 이건 정말 기다려 온 유저들에게 사기를 친겁니다.

 

이걸 정말 이대로 넘어가려고 한다면 이 인간들은 세상 어떤 욕을 먹어도 쌉니다. 차라리 구분이 안 된다면 지금까지 보름이나 참고 기다린 유저들을 위해 지난 번 2차 보상 때처럼 전원에게 보상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옳죠.

 

일단 두고 봅시다.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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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1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브캣은 운영 부서가 아니라 개발 부서입니다. 운영은 라이브 팀이 하고 있고요;;

  2. 2013.08.21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전 OTP유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보상해주지 않는걸까요?? ㅠㅠ

    • BlogIcon 빈둥거리는 포이카 2013.08.21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추측입니다만 너무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는 바람에 서버와의 연결에 지연이 발생해서 OTP유저들처럼 게임 서버 접속 기록이 안 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로그인을 시도했으면 로그인 서버엔 분명 로그가 남아 있을것입니다. 보상 지급을 안 하는건 운영팀의 실력이 떨어지거나 의욕이 없어서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궁수의 길을 걷는 자

 

저격수 타이틀을 얻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평소 안 쓰던 크로스보우도 상점표로 구해서 들고 한참 사냥해서 크로스보우 마스터리 1랭일 찍은 뒤 버렸고.

 

언젠간 오르겠거니 하고 사냥중 저절로 오르기만 기다리던 매그넘 샷과, 크래시 샷도 속성으로 1랭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문제는 서포트 샷. 이 스킬은 요즘같이 속전속결로 전투하는 세상에 전혀 쓰이지 않아 완전히 사장된 스킬인데 저격수의 조건에 서포트 샷 1랭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억지로 억지로 올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개발팀의 의도적인건지 하필 이 스킬만 수련 조건이 유독 높아서 작업이 매우 고되고 지치는 일이었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이렇게까지 지겹게 노가다를 해야 하나 싶었죠. (결국 했지만)

 

서포트 샷은 재능+PC방+전투2배포션 총 8배 수련 속도로 올리길 추천하며, 저처럼 재능만 있어서 2배 속도로 올리려면 옆에 다른 창을 띄우고 딴짓하면서 손만 기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비노기 화면만 보면서 하고 있으면 도무지 졸음을 날려버릴 수가 없음(...)

 

서포트 샷 수련의 명소, 그들의 방식 그림자 미션

 

궁수 관련 스킬은 미라지 미사일(2랭), 파이널 샷(F랭) 빼고는 다 올려서 재능 등급도 '마스터 궁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 마스터까지 따면 더 이상 궁수 재능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한 열흘 후에는 음악이나 생활로 재능 전환을 해서 궁수 스킬을 보조하거나, 솜씨 능력치를 올리기 시작하게 될 듯합니다.

 

안 그래도 기본 능력치도 떨어지는데 장비 인챈트랑 세공이 안습해서 캐릭터는 엄청 약합니다. 그림자 미션 고급이 무난한 수준이고, 하드 중에서 가장 쉬운 몇몇개만 겨우 돌 수 있는 정도. 아직 무기 선택과 장비 인챈에 관해 계획이 안 서 있어서 당분간 이런 상태로 지내겠죠.

 

 궁수 관련 대부분의 스킬이 마스터 된 상태, 그리고 안습한 능력치

 

그랜드마스터 시험도 봤는데 첫 번째 미션은 여러 NPC들과 전투를 벌이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중간 잔챙이 NPC들은 레인지/매그넘 연타로 무난히 넘겼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타르라크가 곰탱이를 펫으로 데리고 와서 곤란하게 만들더군요. 가지고 있던 영혼석 다쓰고 폰부활도 한 번 하고서야 잡는 안습함을 보여줬습니다. 곰이 수풀을 뚫고 날라오는 데 이걸 어쩌란건지(...)

 

레드 드래곤 잡기, 아본 하드 미션 클리어 등등 이것저것 매일 미션을 주는데 정말 힘듭니다. 막막합니다 그냥.

 

그랜드마스터 미션중 일부

 

Posted by 빈둥거리는 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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